우리 가족

서울 조카 결혼식 참석

고락산 2007. 6. 25. 21:18

2007년 6월24일 서울에서 큰누나 아들 결혼식이 있어 토요일 아침 07시에 여수에서 출발하여

익산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의정부 형님댁에 도착하니 14:30분이 되었다.

의정부는 이제 서서히 발전해 나가는 도시처럼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저녁을 일찍먹고 형님부부와 함께 의정부 시청 청사옆 청소년 수련관으로 바람을 쐬러가니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으며 민박도 할 수 있게 잘 조성해 놓은것 같았다.

다시 아파트쪽으로 돌아와서 중량천 산책로를 따라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여수 같으면 이시간에는 상가들이 문을 닫고 일찍 잠자리에 들 시간이었을텐데 이곳은 불야성이다.

다음날 일찍 눈을뜨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으며 그래도 간간이 운동을 하는사람들이 보였다,.

 

 무지게 다리라고 하던데 이다리가 놓여지면서 회룡역으로 다니기가 편해졌다고 하던데...

 

 이곳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가 있다던데...운동하기 딱 좋을것 같았다.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고 계획을 세우고 투자해 나간답니다.

 

 

 

 

 

 저 앞으로 보이는 산이 수락산 이라고 합니다.

 

 저 앞으로 보이는 산은 도봉산 이지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산이 가까워 나설 수가 있습니다.

 

 

 

 

 

 비가 살포시 내렸다가 이제는 햇볕이 보이고 구름이 살포시 수락산을 가려줍니다.

 

 

 예식장에서 상봉하고 모처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동생과 함께 축의금 접수를 봤습니다.

 

 조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가 찍으려면 안찍을려고 그러더니 언제 이렇게 찍었네요.^^

 

 

 막내 고모와 딸랑구가 함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나가 모처럼 한자리에...

 

 어머니와 그리고 막내 이모가 만나서...

 

 여동생 식구들도 모인김에...

 

 누나와 마눌 그리고 딸랑구도 모처럼...

 

 결혼 축하하고 신혼여행 건강히 잘다녀 오길 바란다.

 

그리고 결혼식 과 나머지 사진은 저와 동생이 축의금을 받는 관계로 구경도 못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지하1층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야기좀 하다가 다섯시가 다되어서 여수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