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도보
09시에 고창터미날 집결이라 부랴부랴 챙겨서 서순천으로 출발
서면 면사무소에서 날개씨님.씨너지님.노고단님과 함께 만나 신나게 달려서
곡성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거리를 사고 운전하면서 해결하고 09시10분경에 고창터니날 도착
터미날에서 좀 지둘리다가 가져온 차량 5대에 탑승하여 학원농장으로 이동 그곳에서 간단히 소개를 한 후
요때 시간이 10:30분 입니다.
10원의 추억님 및 가족동행
10원의 추억님 짝꿍
메밀밭으로 이동~
이날 비가 올동말동 하긴 했는데...비도 피할겸 컨셉인 우산을 들고있는 벼룩도령님
자 대충 찍을거니까 해찰 마러유~ 한쪽 귀퉁이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찍고 있기는 한거유~. 여그를 봐야 찍는줄 알지. 쳐다도 안보고 찍어불구먼...카메라가 알아서^^
조아유~ 메밀밭에 모델들이 쫘악 깔려부렀습니다.
지금부터 원두막 시리즈로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다섯~
여섯~ 근디 쑥이님 왜근데유...머땜시~
대구의 앤님과 동행분~
여수.순천에서 올라온 사람들~ㅋ
아따...여그저그서 전화가 와 불구먼~ 인자 빨랑 움직입시다.
학원농장을 지나가면서...
열시미 걸어오고 있는 아가씨들~
시린님 차량도우미 해줬던 후배 그리고 나루지기님 .릴레이 및 정기도보 같이했다고 얼굴이 익구먼~
룰랄라~ 우리는 뒤를 채금진다아...뒤엘랑 걱정말고 싸게싸게 가시이소^^
끔지막한 노송과 정자를 지나쳐서...
알코올이 떨어져서 속도가 안나옹게롱~ 링게루 한대씩 맞고 갑시다^^.각양각색 이네요~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을 기다리면서...
이곳에서 영남방 식구들이 합류했답니다. 흐흐님 도보사랑님 전방님 너른바위님 덕운님 고마워유~
반찬은 디게 짭더니만 그나마 찌게가 쬐금 기중 낫던데...백반 과 보리밥을 시켜서 묵고~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또 걷기 시작했슴다.10원의 추억님 선두로~ 저앞의 아이들 걸어서 학원농장 간다고 열심히 걷고있네요.
무장 터니널이 저앞에 보입니다.
이곳이 터미널 입니다. 달랑 평상하나 있는곳~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터미널이 이런곳 첨 봤습니다. 터미널 이라고 허덜 말던지~^^ 한참 찾았네...
선운사에 가기위해 아산행 버스에 탑승하면서...아산에서 갈아타야 한답니다.
이곳 버스도 거의 전세 내었습니다.
호남방 도보오면 버스를 전세내어 다닙니다~^^
아산에서 내려 선운사 버스를 기다리면서...
저쪽으로 쭈욱가면 선운사인데...
"V" 어때유~
20여분 기다리면서 워쩔꺼유~ 한잔씩 혀야쥐이^^. 베낭에서 맛있는거 언능 꺼내서...
역쉬 영남방에서 마무리 해줍니다. 또 남은 술 없우~
자~ 인자 슬슬 챙겨서 버스타러 갑시다.
버스를 타기위해 길을 건너고~
차례차례 타셔유~ 돈은 내중에 계산하고...시린님 버스만타면 사정사정혀서 쬐끔 깎았습니다.
꼬부랑 시골길로 혀서 선운사에 도착했습니다.
선암사 입구 송악. 바위틈에서 자라나옵니다.
휴일날 선운사 입구는 관광객들로 붑빕니다.
꽃무릇 입니다. 이걸 보기위해서 매표소를 통과해야 합니다. 걍 밖에서 귀경해도 된디~
단체할인을 위해서 세사람을 겨우 포섭했습니다. 고생했시유~ 시린님^^
몇사람 빠진 단체사진 입니다. 늦게온 사람을 헐 수 웁어요^^
왜 눈을 감고 그려유...저럴땐 사진을 찍으니 알아서 폼은 잡으시라고~
다리도 귀경하고~
저 아자씨 개를 데리고 다니네...도솔암가니까도 있던데~
씨너지님. 혼 나간다고 사진은 그만 찍고십다는데...한장만 더~ 혀설랑^^
약수터...가족이 함께 왔나봅니다. 노고단님 덕분에 차한잔 하다가 도솔암이 가깝다고 하길래~
허벌라게 뛰어서 헥헥 거리며 달려갔지요^^
다른사람은 내려오고 있었는데...차한잔 하고 늦게사 발동이 걸려서 뛰어서~
도솔암에 왔다간다고 증표를 남기고~
잘도 뛰더라구요~ 난 헉헉 거리며 뛰는데...
고생해서 온 도솔암 증거~
아항 불교신자 인가 봅니다~
대충 흩어보고 빨랑 또 뛰어서 가야하니까~
어제 도보. 그리고 오늘 도보도 땀이 안났는데 오늘 뛰느라 축축히 졌어부럿습니다.에그 땀냄시~
그리고 차를 학원농장에 두고왔기 때문에 몇사람을 태우고 학원농장 간다고 네비게이션 밑었다가
고창 외곽을 헤메기도 하고...미안합니다. 이길이 아닌개벼~^^
버스터미널 - 학원농장 - 선암사 다 한눈에 들어오는 지도를 찍어놓고서도...다시 공부했씁니다.
학원농장에서 도착할즈음 일행은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연락은 오고...
맴은 바쁘고 시간은 어둑어둑 해지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여러분 네비게이션 자주 업그레이드 합시당~
그래도 부랴부랴 운전하여 순천도착 시간이 19:35분 되었나 봅니다.
오늘 아침일찍부터 멀리간다고 부랴부랴 나와서 밤늦게까정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다들 잘 가셨겠지요.
집에 도착해서 후기고 뭐고 걍 푹 쉬어부렀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은 가뿐하게 걸어서 출근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