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틀동안 꿈쩍도 안하다...

고락산 2007. 12. 17. 23:42

참으로 바쁘게 지내온거 같다.

평일은 걸어서 출근하느라 바쁘고...

쉬는날은 멀리걷느라 바빴고...

그러니 몸이 쉬어줘야 하는데 쉴시간이 없으니

피곤에 찌들어 있었던건 아닌지~

 

토요일 익산에서 논산까지 걷고

일요일 익산에서 동창들 덕유산간다고 같이가자고 했는데...

그냥 여천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일요일 쉬면서 정말 오랫만에 허리가 아플정도로 잤다.

 

월요일인 오늘도 휴가를 내고

어디를 가볼까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라

피로가 덜풀렸나보다 싶어

오늘까지 정말 문밖에 나가지도 않고 푹 쉬어주었다.

정말 얼마만인지...

몸도 피곤하면 쉬어줘야 하는데 건강하나는 자신한다고

너무 무리하지 않았나 싶다.

또 내일부터는 계속 모임으로 바빠야 하는데

어제 오늘 푹 쉬어줬으니 말일까지는 버틸만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