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돌아보기

돌산대교에서 소호까지 바닷길로...

고락산 2008. 4. 27. 20:00

어제 담양길을 걸으며 일요일 목포에서 임자길을 걷는데 우리도 여수를 걸어보자고 하며 노고단님과 둘이서...

08:10분부터 15:00까지 돌산대교에서 바닷가길을 걸으며 소호동까지 대략 15km 정도 걸은거 같음.

우리가 걸은 길은 마침 물이 빠졌기에 가능한 길이며 평상시에는 걸을 수 없음. 여수에 살면서 처음으로 걸은 길...

 

 08:10분 돌산대교 도착

 

 돌산대교를 거닐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미리 살펴 봅니다.

 

 모처럼 사진기를 들고나와 열심히 찍고 있네요.

 

 

 

 돌산대교 유람선타는 곳

 

 

 

 오동도를 출발하여 향일암까지 다니는 유람선 입니다.

 

 이곳에서 향일암까지 23km로 나와있네요.

 

 다시 돌아나오며...

 

 펜션 이용요금. 낚시도하며 어촌을 체험하는 관광이기도 합니다.

 

 바로 저멀리 보이는 저곳이죠.

 

 08:44분 돌산대교가 저멀리 보입니다.

 

 저 앞이 대경도이며 하모철에는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배들을 여기에 모아놓고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뭔가를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점성어 농어. 이곳에서 활어차를 이용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라고 하나요?

 

 09:10분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09:15분 점빵앞에 있는 전화기가 딸린 자판기. 정말로 오래된 것이죠.물론 고장난 상태입니다.

 

 이곳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며 잠시 쉽니다.

 

 

 

 팔순을 넘기셨는데 점빵을 운영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잠시 망중한에 빠져봅니다.

 

 이곳이 전에는 새조개며 고기도 많이 잡혔었다고 하던데...월호동 이라고 합니다.

 

 

 

 

 

 

 

 10:02분 이곳 자동차 학원으로 나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웁잔아요^^

 

 

 

 

 

 

 

 

 

 이곳이 14연대 주둔지 였다고 합니다.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겉으로 보기엔 조경을 잘도 해놨습니다만 지나치며 걸어보니 그래도 코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버려진 냉장고를 이용하여 닭장으로 재활용하고 있네요.^^

 

 이곳부터 바닷길을 이용하여 걸어봅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구 1~3블록에는 한라건설이 83~248㎡ 2,0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여수산업단지 배후도시 기능을 위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웅천지구에 위치해 있다.

 웅천지구는 오는 2013년까지 해외관광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웅천지구에서 저 섬으로 연결하여 건너다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1:27분 부영6차에 사는 아이들이 이곳까지 구경하기위해 놀러온 겁니다. 요녀석들이나 우리나...

 

 

 

 

 

 11:30분 아니 자전거를 가지고 선소에서 이쪽으로 아까 그섬을 가기위해 온 녀석들...

 

 츠암내...그냥 걷기도 힘든데 자전거까지~

 

 오냐. 아저씨가 인터넷에 올려줄테니 모여라~^^

 

 화이팅!!! 그래 고생했다. 조금만 가면 섬으로 갈 수가 있단다. 너희들 때문에 우리도 선소를 향해 가고 있지렁~

 

 

 

 

 

 

 

 

 

 

 

 11:44분 선소 도착

 

계선주.

 

 

 

 

 

 

 

 

 

 

 

 

 

 

 

 

 

 

 

 

 

 11:50분 선소를 지나며...

 

 

 

 건너편에서 바라본 선소의 모습

 

 

 

 12:11분 2012 엑스포를 조경으로 잘 단장해 놨습니다.

 

 

 

 12:20분 이곳에서 바라본 웅천지구

 

 

 

 

 

 

 

 12:45분 소호동 회센타에 도착해서 점심겸 소주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소호동 끝까지 걷다가 15:00경  버스가 오길래 타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