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월 28일 여수 금요도보 후기
언제 : 2009년 8월 28일 19시 ~ 23시
어디를 : 신월동 한화앞 ~ 동성자동차 해안도로 쭈욱 ~ 돌산대교 ~ 해양공원 ~ 자산공원 ~ 오동도 ~ 중앙동. 얼마나 : 15km정도
누구랑 : 불사조님. 고바이님. 고바이님 동행. 퀸님.풀잎사랑님. 풀잎사랑님 친구분 잠시동행. 고락산
오동도쪽으로 걷기로하고 전에 한번 걸어보았던 해안길로 걸어가는데 불사조님이 구석구석 많은 길을 알고 계서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주올레 못지않게 자산공원의 여수 올레길 정말 멋진 길 이었습니다.
풀잎사랑님 순천에서 오셔서 지리산 둘레길도 다 걸으셨다던데 정말 잘 걸으시더라구요~
고바이님 근무가 협조해줘 4일 연속 함께 걸었는데 정말 잘 걸으시구 간식거리 잘 먹었구요.
고바이님 동행분 담에도 고바이님과 함께 같이 나오셔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퀸님 회식 끝나고 부랴부랴 시간에 맞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차량 도움까지~
불사조님 동네길 걷는데 많은 도움과 모처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출발전에 신월동 한화공장 앞에서
동성자동차 옆 해안길로 들어서며
당머리 마을 방파제에서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돌산대교 밑을 지나 첫번째 휴식을 취하며
바닷가쪽으로 최대한 붙어있는 길로 걸으며
저멀리 종화동의 해양공원 야경이 보입니다.
해양공원에 도착
이곳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전에 왔을 때보다 더 많이 변해있더라구요. 갈수록 변해가겠지요~^^
고바이님 동행분이 아이스크림을 사셨습니다. 이곳에서 풀잎사랑님 친구분을 만나 같이 동행
자산공원을 오르며 내려다본 해양공원과 저멀리 돌산대교의 야경
자산공원에 있는 여수의 올레길을 걸으며...^^
일출암 대문에 걸려있는 글들...
사진은 잘 안나왔는데 일출정의 조명
일출정에 도착하여 휴식
풀잎사랑님과 친구분. 친구분은 슬리퍼 신고 오셨네요^^
오동도 앞에서 풀잎사랑님 친구분이 일이있어 이곳에서 헤어졌습니다.
오동도 분수
퀸님 시원하시겠습니다~^^. 전에 나도 해봤거든요...
22:00 ~ 22:15분까지 마지막으로 음악분수가 나옵니다.
멀리서 보면 조명이 멋지길래 방파제쪽으로 걸어봅니다.
저멀리 보이는게 자산공원인데 바다 한가운데에서 보니 방향감각이 떨어지네요. 아님 너무 피곤했나?
오동도를 나와 걸어가다가 차를 가지러 퀸님. 고바이님. 동행분이 택시를 타고 신월동으로
고바이님과 동행분은 아침근무 때문에 바로 가시고
퀸님이 올 때까지 불사조님과 난 중앙동까지 걸어서...그리고 퀸님 차편으로 신월동. 둔덕동...
새로운 바닷가 길과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신나게 걸으며 한편으론 피곤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한주의 평일도보를 마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