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풀꽃사랑팀과 함께한 율촌 앵무산
언제 : 2010년 9월 18일 15:45 ~ 19:05
어디를 : 율촌 앵무산 산행. 얼마나 : 7.8km
누구랑 : 여수풀꽃사랑팀과 함께
2009년 12월 26일 여수풀꽃사랑팀과 갯가길 걷기이후 9개월만에 함께 한 율촌 앵무산 답사를 다녀왔다.
천마산악회에서 작년 12월에 다녀온 코스와 다르게 이번 산행은 산수마을에서 시작하여 하사마을로 하산하고
와온입구에서 짱뚱어탕을 만나기로 하였는데 버스시간이 맞지않아 여서동 수라간에서 저녁을 함께하고 헤어짐.
산수마을 입구에서 한창진선생님의 소개로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이곳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산행의 들머리
50분정도 계속 오르막을 오르며 곡고산 정상에 도착
순천만으로 이어지는 해룡면을 내려다보며
저멀리 공사중인 이순신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작년연말에 왔을때와 표지석이 다르다. GPS상으로도 정상이 395m가 맞는거 같다.
와온마을의 솔섬이 보인다. 한때는 똥섬으로 불리기도 했나보다.
이곳 정자에서 잠깐 쉬며 준비해온 간식을 먹기로 했다.
저멀리 지나온 정상이 보인다.
20여분 쉬었다가 하사마을로 하산
저멀리 두봉마을의 나루카페도 보이고
하사마을로 하산하는데 내리막 길이다.
서서히 일몰시간이 되어가는가 보다.
하사농주분교쪽으로 산행은 끝나고
걸어서 이곳까지. 이곳이 순천과 여수의 경계지점이다.
와온의 일몰의 모습이 아름답다.
두봉마을까지 걸어와 31번 버스를 타고 여서동으로 이동 저녁을 먹고 헤어짐.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에 여수지역으로 답사를 다닌다고 하니 시간이 맞으면 함께하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