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여수 풀꽃과 함께 돌산대교와 남산 답사
언제 : 2013년 6월 8일 11:30~17:00
어디를 : 하이츠~봉화산~만성리~마래터널~엑스포~이순신광장~돌산대교~남산~봉산동. 얼마나 : 17.8km
누구랑 : 하이츠에서 이순신광장까지 나홀로. 이순신광장부터 풀꽃 회원들과 함께
14:30분에 이순신 광장에 모여 풀꽃 답사가 있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자니 몸이 근질근질하다^^
그래서 11:30분에 집을 나서 봉화산으로 가서 사회복지관쪽으로 가볍게 돌아보고
만성리 해수욕장쪽으로 걸어 레일바이크도 구경하고 마래터널을 지나해양엑스포관을 지나
이순신광장까지 걸어가니 14:25분이다.이곳에서 풀꽃사랑 회원님들과 만나 배를 타고 돌산으로 건너가
돌산대교와 남산을 둘러보고 봉산동에서 17시에 먼저 집으로 돌아옴(신혼여행간 아이들이 돌아와서^^)
그런데 레일바이크를 타러 오는 사람들과 만성리 해수욕장을 찾는 차들이 많은 편에 비해 마래터널 입구와 마래터널에서 교통정체가 심하니
휴일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자동차 검사소쪽으로 나오는게 좋을것 같다.
봉화산 입구.전남대 여수캠퍼스 방향
쉼터와 운동기구들을 잘 만들어 놓았다.
저멀리 하이츠와 한려주공이 보인다.
만성리 해수욕장
해수욕장 입구 펜션
여수해양 레일바이크 매표소
바다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마래터널 입구는 일차선 정도밖에 안되는 데다가 마래터널에서도 정체가 심하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자동차 검사소쪽으로 빠지는게 훨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동도
엑스포기간동안 그리 붐볐던 디지털 겔러리가 한산하다.
중앙동 진남상가 그림전시회
이순신광장 도착
2시간 50분동안 13km를 걸어왔다.
풀꽃사랑과 함께 이순신 광장에서 배를 타고 돌산으로 건너가 돌산대교와 남산을 돌아보고 봉산동까지
선장님한테 전화를 하면 배가와서 건너줍니다.
이 배를 타고 건너갑니다. 돌산대교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이배를 많이 이용했답니다.
장군도를 거쳐 갑니다. 낚시꾼들이나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나 봅니다.
돌산도 도착^^
행운의 네입크로버. 요즘은 변종의 오입의 크로버까지 나옵니다.
네입크로버들...행운을 듬뿍 드립니다^^
개망초
돌산대교 건너 바로 저 앞이 예암산(남산) 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잘 몰랐습니다^^
돌산대교 밑의 집앞이 바로 해수욕장 입니다^^
돌산대교를 공사하는데 4년이 소요되었네요.
남산에서 장군도와 돌산대교를 바라 봅니다.
돌탑들을 정성껏 쌓아올리고 화룡점정이라고 마지막 눈까지 그려주었네요^^
이곳에는 특별하게 삐리가 이리 많이 있네요. 이곳이 여수의 8경중 하나인 6경의 예암산의 풀피리소리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간식타임 입니다.
항시 푸짐합니다.
스카이타워와 빅오 그리고 저멀리 남해까지 보입니다.
줌으로 댕겨봅니다^^
이쪽은 국동쪽 입니다.
이곳에서 봉산동으로 내려가 걷는중에 집에서 호출이 왔습니다. 애들이 왔다고 언능오라고...^^.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