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남아있는 시간들...
고락산
2006. 6. 21. 07:34
큰어미니을 떠나보내며...
아버지는 5남 2녀중 넷째로 때어나셨다.
위로 세분 큰아버지와 두분의 큰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지금은 둘째 큰어머니,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미국에 계시는 고모.고모부
그리고 막내 고모가 계시며 집안의 대소사는 모두 아버지가 챙기신다.
사촌들이 일년에 두번씩 모여 가족행사를 치루고 정을 다져가고 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면 임실 호국원에 뭍히신다고 하셨다.
다음에는 임실 호국원에 아버지와 함께 가서 뭍히실 곳을 미리 살펴봐야 할거 같다.
익산 팔봉 공원묘지 입구에 있는 6.25 참전 유공자 공적탑 앞에서...
동생 그리고 나, 아버지와 형
공원묘지 앞 식당에서
마눌과 둘이서...
어머니와 아들셋이서 그리고며느리들과 함께...
어머님...자연스럽게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