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사량도 칠현산 산행

고락산 2007. 10. 4. 00:29

회사 산악회에서 오늘 사량도 칠현산에 가기로 되어 있어 07:35분 하이츠 앞에서 버스를 타고

섬진강 휴계소에 잠시들러 고성 용암포에 도착하니 10:25분 이었다.

개    요 : 통영시 사량면 아랫섬(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
           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七絃峰)이라 하는데 이 가운데 망산(공수산, 해발
           310m)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지가 있다.
           칠현봉에는 등산로와 안내판이 잘 정비되어 있고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이 재
           미있을 뿐 아니라 사방으로 탁 트인 전망 또한 좋아 근래 가장 각광받는 등산 코스이다.       
등산코스 : 덕동 - 봉화대 - 칠현봉 - 읍덕 마을 (3시간 소요)

  지리산 옥녀봉이 있는 산을 상도. 칠현봉이 있는 산을 하도라고 합니다.

  고성 용암포 도착 10:25분

  이곳이 사량행 카페리 여객선 터미날입니다.고성 용암포에서 통영 사량도를 운행하나 봅니다.

  우리가 타고갈 다리호 입니다.

  승선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도 타고~

  차들도 다 타고~ 출발...11:00시

  사량도 지리산인 상도의 모습이 보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산이 사량도 지리산의 옥녀봉 입니다.

  여객선의 엔진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쾌청하여 시원스레 보입니다.

  사량도 지리망산 가시는 분들 내려주고 다시 하도로 출발

  덕동 여객선터미날에 도착햇습니다.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칠현산의 등산로에 대해서 설명하고...이곳에서 출발하여 다시 이곳으로 오늘 길입니다.

  불광사 라고 하는 절입니다.

  해수지장 보살상이며 매일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부터 등산로 초입입니다. 12:00시

  선두에서 앞서서 걸어 삼거리 도착시간 . 12:07분

  오르막이라 사람들이 처음부터 힘들어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칠현산에서 바라본 상도의 모습. 상당히 전망이 좋습니다.

   등반대장 입니다.

 

  저도 하나 찍었습니다.

 

  칠현산은 봉우리가 일곱봉우리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것 같습니다.

  사진찍는 부부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망산입니다.

  망산에서 포즈를...

  같이 함께...나중에 줄곳 선두에서 같이 편하게 산행을 했습니다.

  뒤로 보이는 것은 전부 양식장 같습니다.

  사람들 모습이 보입니다.

  덕동으로 부터 1.4km 온것입니다. 칠현봉은 0.5km를 더 가야 하고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13:10분

  점심식사 후 더 올라보니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이런 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었습니다.

  상도와 하도의 모습이 한눈에...거문도도 불탄봉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였는데~

  망원경으로 옥녀봉 계단을 바라보며...

  나비도 꽃을 찾아...

  덕동에서 1.9km를 달려왔습니다. 읍포까지는 1.4km가 남았구요

  여기가 칠현봉 정상 해발349m 입니다.

  남들보다 먼저 선두에 서서 우리밖에 없어 칠현봉 돌탑앞에서...

  나도 돌탑을 배경으로...

  일행인 강계장님 부부 모습.

  저 아래의 마을길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뒤늦게 칠현봉 정상에 도착한 사람들...

  앞으로 가야할 길...

 이곳이 덕동 과 용두봉으로 나누는 삼거리 길입니다.

  나무계단으로 등산로를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저 뒤를 배경으로 해서...

  상도 와 하도의 선착장 모습들...

 

  이곳에서 읍포까지 0.6km 남았습니다.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터벅 터벅 걸어 내려가는 모습

  드디어 읍포마을에 도착했씁니다. 15:00 정각

  읍포마을을 배경으로~

  읍포마을에서 시작하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우리는 이곳으로 내려왔습니다.

  읍포에서 덕동까지 걸어오는데 30분 걸렸습니다.

  떠날 때 봤던 등산로 안내도

  덕동 여객선 터미날 앞에서 가볍게 동동주 한잔씩 하고 있습니다.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15:40분 배가 좀전에 떠나서...할 수 웁이 17:50분 배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배시간을 맞추기 위해 두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덕동 여객선 터미날 매표소

 두시간동안 기다리면서 문어를 삶아서 안주삼아...

  이제 일행이 거의 다 도착한것 같습니다.

  배가 들어오고 있는데...

 

  사량호 가 들어오는데 우리는 다른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대충 마실 것 마셨으니 정리하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해가 뉘엿. 뉘엿 기울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타고갈 배가 오고 있습니다.18:00시에 출발해서 용암포에 18:40분 도착

  여수~순천간 "행복한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김치찌개와 간단한 반찬들... 저녁을 먹고 여수로 내려왔습니다.

 산행시간은 3시간 밖에 안되는데 버스 이동시간 및 여객선 이동시간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들...

 비생산적인 산행을 한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전에 사량도 지리산 산행할 때 다음에는 하도의 칠현산을 다녀오리라 다짐했기 때문에

 사량도의 상도. 하도의 산을 다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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