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행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금강하구언(철새도래지)→ 한산읍성

고락산 2007. 12. 3. 23:16

12월 1일 릴레이 전주에서 익산까지 걷고 익산집에서 자고 다음날 군산버스터미날에서 출발하는

휴일 도보에 참여하였다.

군산버스터미날에서 경암동 철길마을과 금강하구언(철새도래지) 한산읍성까지인데...

서천사는 친구한테 연락이 와 좀 일찍만나자고 혀서 한산읍성까지는 못가고 철새도래지까정만~

 터미널까지 나오셔서 함께하지 못한다며 배웅해주고 가신 흐르는 강물처럼님

 09:40분 경암동 철길을 걷기시작

 

 

 열심히 설명해주고 있는 벼룩도령님과 잘듣고 있는 꺽쇠님 뒤따라오는 님들 확인하는 글로리님...

 이때까지만 해도 옷들이 깨끗했었는데...

 앞에 두분 뭐하세요~^^

 사진찍어주시는 폼이 일품입니다.^^

 

 

 문절구가 올라오던데...제법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왜 이리 늦을 꼬 했더니 나중에 보니 사진을 찍으시느라 늦으셨더군요^^ 후미 곰돌이님

 희미하게 금강하구언 뚝길이 보입니다.

 

 

 

 

 진포대첩 기념탑

고려 말기 진포(鎭浦:지금의 충남 서천군 남쪽에 있는 해구)에 대규모로 침입해온 왜구를 물리친 전투.  

 따끈따끈한 커피 있어요~

 뭐하실까요?

 작품하나 남기려고 열심히...

 드뎌 작품이 나왔습니다. 벼룩도령님이 찍은 사진 퍼왔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아부러유.

 

 

 

 먹다남은 일용할 양식. 저거 더 묵어야 하는데...

 

 

 오늘 걸은 철길이 없어지고 장항에서 군산까지 새로운 철길이 보입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해물감자탕 입니다.

 12:13분 점심을 기다리며...

 13:12분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 전에. 사진찍는 줄 알고 V 해주시는 센쓰^^

 

 

 철새탐조대

 

 

 

 

 

 

 

 

 

 

 

 

 

 

 

 

 

 

 

 

 

 

 

 

 

 

 

 

 

 

 

 

 차들이 씽씽 다니니 안전한 길로 내려가기 위해...

 

 

 다시 또 안전한 길을 택해서 내려갑니다.

 14:20분 여기까지 같이 걸었습니다. 서천사는 친구녀석이 마중온다고 하는 바람에~

 

 이번에 옮겨 심었다는 향나무

 

 저런걸 사리라고 한다던데...

 

 익산으로 나와서 한잔 거나하게 마셨습니다.

 열차표를 끊었지만 잠이드는 바람에 두번이나 놓치고 반환(01:49분. 05:20분)

 07:25분 열차로 여천에 내려오는 바람에 회사는 오전에 휴가를 내고...참 살다보니 별짓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