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돌아보기

[스크랩] 7월 28일 여수 평일도보 후기

고락산 2009. 7. 29. 00:21

언제 : 2009년 7월 28일 18:30 ~ 21:00

어디를 : 남해화학 사택 앞 미개통 자동차 전용도로 왕복. 얼마나 : 대략 12km 정도

누구랑 : 퀸님. 미소님. 캔디님. 체리향님. 산이터님. 용가리님. 고락산

 

 

 퇴근할 때 까지만해도 날씨가 괞찬더니 도보를 시작할 때는 빗방울이 굵어진다. 그래도 여수팀들 준비 단단히 하고 오셨네요~^^

 

 우산도 화려하고 각양 각색 입니다.

 

 이곳에서 고라니 새끼를 보았는데 녀석이 놀라서 어찌나 당황하게 달아나던지 카메라에 들어오지 않았네요.

 

 비는 내릴지라도 여수의 도보는 계속된다. 걷다보면 빗줄기도 약해지더라구요^^

 

 비가 내려 빨랑빨랑 걷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터널에 도착했네요.

 

 강천사 길에서 맨발에 재미를 붙여 오늘도 비도오고 맨발로 걸어 봤습니다.

 

 터널안에서 산이터님이 찍어준 단체사진.

 

        용가리님. 캔디님. 퀸님. 미소님. 체리향님. 산이터님

 

 밖은 비가 오지만 터널안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걷습니다.

 

 

 

 이제 터널이 끝나는 지점 입니다. 저멀리 밖의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밑의 터널에서 나와 위의 터널로 들어와서 일행을 기다리며...

 

 룰루랄라... 터널안은 엄청 시원합니다. 장난삼아 랜턴의 불빛도 꺼가면서 재미있게 빠르게 터널을 통과합니다^^

 

 이 도로는 전세를 내었기 때문에 아무 걱정없이 맘놓고 걸을 수 있답니다.

 

 비도오고 생각보다 빨리 온것 같습니다.

 

 드뎌 도보시작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도보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글쓴이 : 고락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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