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도보

남해안따라서 릴레이도보 5구간 둘째날

고락산 2011. 4. 25. 07:34

언제 : 2011년 4월 24일 06:55 ~ 15:00

어디를 : 득량면 황금들녁팬션에서 ~ 득량만 방조제 ~ 장선해수욕장 ~ 송림리 ~ 상남리 ~ 중산리 ~ 고흥군 남양면.

얼마나 : 25.7km 정도

누구랑 : 남해안 릴레이팀과 함께

 

첫날부터 함께하고 싶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행사가 겹쳐 늦게 해평리 팬션으로 가서 합류하여

둘째날 함께 걸었지만 역시나 즐겁고 재미진 하루였다.

둘째날 걸은 코스

고흥반도를 돌면 바로 여수로 이어지고 섬들을 잇는 연육교가 놓여지면 여수가 더 가까워 질것이다. 

숙소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출발전에

5구간 대장 싸리재님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자운영

자운영은 죽어서도 살아서도 인간과 인간의 대지를 위해 헌신한다고 한다.

풀 전체는 해독,해열,종기,이뇨등의 약재로 쓰이며 썩어서는 무공해의 천연비료가 되어준다.

논이나 논둑에 가득 핀 그 화려하고도 사랑스런 꽃들이 이루어 낸 풍경을 보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벌교에서 4시에 서울 올라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일행과 헤어지며

 

 

 

 

 

 

 

 

 

 

 

 

 

 

 

꼬막정식 산두리님이 쏘셨습니다~.

 

태백산맥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서울팀은 버스를 타러가고

싸리재님과 산두리님은 나와함께 태백산맥 문학관을 관람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아 약간 흐릿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