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더 조은산우회의 호남정맥 15구간 함께

언제 : 2011년 5월 15일 09:00 ~ 16:10

어디를 : 서밧재 ~ 구봉산 ~ 천왕산 ~ 주라치 ~ 묘치 ~ 593.6봉 ~ 오산 ~ 어림 ~ 622.8봉 ~ 1둔병재.

얼마나 : 18.7km

누구랑 : 여수 더 조은산우회 회원님들과 함께

 

 

 

 

 

 

 

 

 

 

이곳으로 나와 쉬고있으니 회장님께서 주라치라고 한다

 

 

 

묘치삼거리. 이곳에 버스가 주차하고 있어 물한병을 얻었다.

여유가 있을 때 걸어두려고 뒤에분들이 오기전에 출발

 

 

힘들게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며

593.6봉. 먼저오신 분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나도 간단히 요기를 하고 바로 뒤따라 출발~

가는 길을 잡는 녀석들이 너무 많다.

 

 

 

 

 

바위에 앉아 쉬면서 리본들을 보니 그사이에 오산이라 표기가 되어있다.

저멀리 무등산의 중계탑이 희미하게 보인다.

 

재치있게 표식을 해놓은 모습

 

 

때로는 이런길도 있다.

 

어림고개. 이곳에서 또 오름을 계속해야 한다.

 

 

 

622.8봉. 드디어 오름은 끝이다.

 

 

 

 

안양산 휴양림.

 

출렁다리

 

 

 

드디어 오늘의 산행이 끝나는 지점이다.

 

더 조은 산우회의 호남정맥에 3번째 참여하면서 이번에는 끝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이번길을 걸으며 걷는동안 제대로 길이 나 있지 않은상태에서 리본을 보고 앞사람의 표식을 보면서

혼자 페이스에 맞춰가면서 힘들었지만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앞서간 분들이 걸었으니 우리라고 못걸으란 법은 없다고 봅니다. 꾸준히 걷다보니 역시 끝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