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돌아보기

2월 23일 천성산. 봉화산 돌아보기

고락산 2012. 2. 23. 20:39

언제 : 2012년 2월 23일 14:00 ~ 17:00

어디를 : 만덕동 주민센타~마을회관~천성산~봉화산~정자~암능구간~도대바위.사랑바위~마을회관.

얼마나 : 5.5km

누구랑 : 노근환차장. 양방렬계장. 이윤기(2월 25일 PVC공장 필달행사를 위한 답사)

 

 

아래는 구글지도 와 네이버지도 그리고 야후지도 입니다. 클릭하여 이리저리 움직여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마을회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때는 검은모래로 유명했던 만성리 해수욕장

 대부분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투구봉을 닮았네요

 이곳에서 임도와 천성산 정상으로 갈립니다. 우리는 천성산을 향해서 출발~

 

 2월 25일 행사를 위해서 리본을 달아줍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만성리 해수욕장

 보이는 곳이 오천공단. 한때는 쥐포공장으로 유명했죠

 여기까지는 오르막 입니다. 이정표에서 이곳까지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부터는 평지나 다름없습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곳인 처음엔 뭐하는줄 몰랐는데 여수해양경찰학교 공사가 진행중 이었다.  

 

 여수 천성산에 PVC 어울림 리본이 보인다.

 

 오늘 답사에 참여한 직원들

 

 이곳이 아래와 같이 변화가 될 예정입니다

2013년에 완공예정인 국립 해양경찰학교 조감도

해양경찰청은 15일 여수시 오천동 현지에서 국립 해양경찰학교 청사 착공식을 갖는다.

해양경찰학교는 2581억원을 들여 230만5000여㎡ 부지에 연면적 8만1700여㎡(2만4000평) 규모로

본관, 강의동, 생활관 등 각종 교육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또 종합해양법 집행기관인 해양경찰의 특수성에 맞게 시뮬레이션 훈련장을 비롯해

해상구조·수상레저·해양오염방제·소화방수·재난훈련 등을 위한 특수 훈련시설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바다공원 등과 같은 친수공간을 마련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인 친환경설계를 적용한 ‘그린 스마트 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봉화산 봉화대 입니다.

 이곳에는 요상한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팔각정은 나중에 내려가면서 만나게 됩니다.

 봉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봉화대와 돌탑들...

 누가 이렇게 열심히 돌탑을 쌓았을까요?

 지나온 천성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보니 국립해양경찰대학교 부지가 자세히 보입니다.

 보이는 곳이 마래산. 저곳에서는 엑스포공사하는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는데...

 천성산과 우리가 내려갈 투구봉이 내려다 보입니다.

 희미하게 저멀리 돌산대교의 모습도 보입니다.

구봉산과 고락산의 모습도 희미하게 보이네요. 

 

 

 봉화산에서 조금만 내려오다 밑으로 내려가는 길로 하산합니다.

 필달행사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은 노차장님^^

 이곳에서 장애인 복지관쪽으로 직진합니다.

 땅이 얼었다 녹아서 질퍽합니다. 

 아까 봉화산 오르며 보았던 팔각정에 도착

 

 이곳 팔각정에서 임도로 내려가는 길과 투구봉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임도로 내려가면 30분정도 편하게 갈수 있지만 밋밋한 단점이 있으며

투구봉쪽으로 내려가면 55분 소요되지만 스릴이 있다는 점 입니다.

우리는 투구봉쪽으로 스릴을 즐기러 갑니다^^

 이곳이 암릉구간이라고 하는데 진달레 나무들로 약간 걸리적 거리기도 합니다.

 

 약간은 힘들게 바위를 오르기도 합니다.

 

 대신 이런 조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도 있습니다.

 또한 너덜길도 만나게 됩니다. 내리막길이라 약간 위험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은 안되지요

 

 사랑바위라고 하던데...그렇게 보이나요?

 요상스런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 폼잡아 보세요~

 언능언능 오세요~ 

 사랑바위를 반대편에서 자세히 찍어봅니다.

 저아래가 돗대바위 라고 합니다.

 오늘 전화통이 바쁩니다

 이쪽으로 오길 잘했지요^^

 

아이구 아자씨 입좀 다무세요^^ 

 

 이곳은 돗대바위

 

 돗대바위에 올라보니 요런모습을 하고 있네요

 

 밑에쪽에서 올려다본 돗대바위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내려오다보니 이런 편한길도 있습니다.

이곳으로 내려옵니다. 팔각정에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55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주 좋아부럿어요. 맘에 들어유~

 이곳에 주차를 하고 다시 돌아오는데 3시간 소요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돌아볼만한 코스입니다.

2월 25일 천성산과 봉화산을 오르는데 과연 어느길을 택하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