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2월 16~17일 엘지한맥 제주 올레 및 한라산 산행(둘째날)

고락산 2013. 2. 18. 07:38

제주에서 둘째날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짐을 정리하고 세면을 한다음 05시부터 아침식사를 하고

05시 40분에 성판악으로 이동하여 06:20분부터 산행시작하여 후미기준 15시 도착.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

성판악에서 백록담 정상까지 9.6km. 백록담 정상에서 관음사까지 8.7km  총 18.3km

 

 

 

 

 

 

성판악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준비. 여기저기에서 온 많은 등산객이 산행을 하기때문에 복잡하다. 처음엔 해드랜턴도 필요하고 어떤분들은 아이젠도 착용한다.

 

하지만 오르막에 너덜길로 하지않아도 될것 같아 그냥 오른다.

 

박계장님 부부로 오랫만의 산행에 참여

한맥에 자주오시는 단골손님인 박계장님

역쉬 다수참여자인 여계장님

앞전에 다른 산악회를 따라 한라산에 왔었는데 정상을 못갔다며 한맥에 처음참여한 양계장님

 

조계장님 부부

이실장 부부.  나역시 마눌이랑 같이 왔지만^^

 

해외산행등 특별산행에는 꼭 참여하는 단골손님인 박실장님.

 

사진기자인 김계장님도 오랫만에 부부동반으로 산행에 오셨다.

 

 

 

 

해발 1200M 인데 GPS는 1232M로 32M 차이가 난다.

 

 

 

 

 

 

 

요즘 산행에 자주 참여하는 이계장님

 

이계장님 부부로 사라오름까지 다녀왔단다.

 

이곳에서 마눌을 기다리며...^^

아시는 분은 다아시는 재미있는 분^^. 산악회도 자주오고 마라톤까지 한다.

 

 

마눌을 만났다^^

 

홍계장님도 사모님과 같이 오셔서 같이 페이스를 맞추느라 고생하신다^^

 

언능 오슈~

 

이계장님이 빨간잠바가 들어가니 사진발이 잘 받구먼^^

같이 만났으니 기념사진도 찍어야지이^^

부대장님 부부. 수석간사님 부부. 엄계장님 부부. 강계장님 부부 자 다 들어오세요~

우리 집행부와 함께. 마눌이랑 같이 오시느라 고생했시유~

 

배부대장님 부부. 빠지면 안되지^^

 

어메어메 고생이 많으시구먼요^^. 형수님이 손자보느라 체력이 바닥나셨나 보네. 전에는 안글더니~

 

사라오름 댕겨오느라 늦게서야 나타난 김계장님.

 

 

 

 

 

새벽 5시에 아침을 먹었으니 간단하게 요기라도 해야 정상을 힘내서 올라간다며...정상은 너무 추워 식사가 힘들단다.

 

 

마눌이랑 배는 안고프지만 라면하나에 도시락 하나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정상을 향하여 출발~

조계장님 부부와 점심을 함께 먹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잘못하면 바람에 이리 흔들린다^^

 

정상에서 바람을 피해서 쉬고 있네요^^. 진달래 대피소에서 식사를 안했다면 배도 많이 고플거네요.

 

 

정상 인증샷

 

나도 빠질수가 없지요.

 

혼자서 찍으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다. 꼭 혼자서 찍으라는 법은 없다. 양쪽에 서서 필요한 부위만 찍으면 됨다^^

 

부탁해서  함께 찍은 인증샷. 애고 손시려~

백록담은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바람이 불어주면 잠시라도 얼굴을 내밀기도 한다.

다들 인증샷 찍느라 바쁘다.

관음사쪽으로 하산을 시작

날씨가 추우니 상고대도 보고

 

 

정상아래 바위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하려길래 가족의 인증샷을 남기주고

 

아니 뭐가 그리 조아유~^^

우리도 부탁해유

 

 

 

 

 

 

셀카도 하나 날려주고...

하하 내가 한라산에 몇번을 왔는데 백록담을 제대로 한번 못보고 내려간다우~.

용진각 대피소 터

 

날씨는 춥지만 쭈꾸미 안주로 복분자와 곁들여 마시니 그 맛이 꿀맛이네요^^

 

 

현수교

 

 

한라산 오기를 잘했지유~

 

나도 만세다~

 

 

 

 

 

 

 

이때쯤인가 내 배낭과 마눌의 배낭도 한꺼번에...

 

 

 

 

 

 

 

내려가면 병원에 입원해야 겠단다. 힘들어서~^^

 

 

 

초등생 이라고 하던데 아빠와 함께 잘도 해낸다.

 

 

탐라계곡 목교로 오르막이다.

에고 에고 인자 오르막이 웁것제^^

거의 다왔네요. 힘을 내세요~

관음사 도착

  

산행후 목욕을 하고 농수산 직매장에 잠시들러 단체사진 촬영을 못해서 몇명이서 만이라도~^^

  

 

이제 한시간 정도 남은거 같다.

 

올 때도 역시 분위기 조코^^

고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23시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