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년 8월 17일 10:15~15:50
어디를 : 옥천매표소~관룡사~용선대~관룡산~진달래능선~약수터~동문~화왕산~배바위~산림욕장~자하곡매표소.
얼마나 : 10.9km
누구랑 : 엘지 한맥산악회 회원 22명과 함께
화왕산(756.6m)과 관룡산(일명 구룡산, 739.7m)을 잇는 공원으로 많은 문화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 많은 사람이 찾는다.
화왕산 최대의 명물이라면 정상 주변의 넓고 평평한 억새밭인 '십리억새밭'이다.
그 십리 억새밭이 평지에서 급경사 벽으로 뚝 떨어지는 경계선인 능선을 따라
화왕산 성벽이 쌓여 있으며, 그 바깥 경사면 거의 모두가 진달래밭을 이루고 있다.
매년 10월이면 이곳에서 화왕산 억새제가 개최된다.
화왕산은 10리 억새밭으로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봄이면 진달래 와 철쭉, 여름이면 억새초원, 가을에는 억새 물결이 5만6000여 평의
평원을 뒤 덮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으로 탈바꿈한다.
또 하나 이 곳은 삼림욕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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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매표소
신돈이 이곳 옥천사지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의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로 신라 8대사찰의 하나 394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고
보물로는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용선대의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95호). 조선시대를 상징하는 약사전(보물 제146호). 고려시대 불상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
대웅전(보물 제212호).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및 대좌(보물 제1730호)등 많은 국가지정 문화재가 있다.
뒤에 병풍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들은 모두 불에 탔는데 약사전만 불에타지 않고 남아났다고 한다.
용선대 석불을 당겨보았다.
병풍바위
관룡사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95호)
옥천매표소쪽
저멀리 화왕산쪽의 배바위가 보인다.
천지개벽때 배를 묶어놓았다는 배바위를 당겨본다.
부부동반한 분들만...^^
50분정도 식사시간을 마치고 다시 화왕산으로...
허준 드라마세트장
샘터
왕초
대장금
허준
배바위
동문
일행들은 화왕산 정상쪽으로 오르고
동문쪽의 산성
배바위쪽의 산성
왼쪽이 화왕산 정상
배바위 뒤쪽은 절벽이다. 2009년의 아픔을 간직한 곳
관룡산 그뒤로 구룡산
배바위는 마치 거대한 이물을 가진 함선이 선창가로 접근하는 듯이 두 개의 바위가 갈라져 있는 곳으로 화왕산과 대각선을 이룬 곳에 자리잡고있다
화왕산 정상에 일행들이 보인다.
배바위 정상에서 관룡산과 구룡산쪽의 조망을 둘러본다.
배바위에서 화왕산 정상쪽을 바라보며...
화왕산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을 못 찍었다는데 이곳 배바위에서 당겨 찍어봅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분들을 늦게나마 잡아보네요^^
나와 함께 배바위에 갔다가 화왕산 정상으로 온 양계장 사모님 덕분에
인증샷을 남겼네요^^
일행들은 다시 배바위로~^^
자하곡매표소 방향
다리 밑에서 완전히 살림을 차려놓고 생활하네요^^
순천까지 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계곡에 물도 없고 무더운 여름에는 피해야 할 산인것 같습니다. 산행하면서 우리끼리만 산행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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