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12월31~1월1일 용인 아들부부와 함께

고락산 2016. 1. 2. 10:43

언제 : 2015년 12월31~2016년 1월1일

어디서 : 용인 아들집에서

누구랑 : 아들 부부와 함께

 

12월 31일 집사람이 삼성병원에 예약이 되어있어 버스를 예매하였는데 같이 운동을 하는 지인의 빙부상 조문차량이

강동구 동주장례식장으로 시간이 비슷하여 함께 올라와 조문을 하고 아들이 그쪽으로 와서 같이 삼성병원에 들렀다가

용인 아들집으로 가서 1박2일을 보내고 1일 수원에서 20:22분 열차로 여수로 내려왔습니다.

아들부부는 12월29일 부산으로 놀러갔다가 하루보내고 올라오면서 부산어묵등 반찬거리를

준비하여 거하게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여수에서는 해넘이 해돋이를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잠시만 움직이면 되는데 그게 약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아파트에서 바라본 2015년의 해넘이

 

 

저녁은 근처의 식당에서 누룽지삼계탕으로 해결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후식입니다~^^

 

저녁에는 아들이 송구영신 예배에 함께가자고 하여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있는 명선교회에 다녀왔습니다.

2016년 1월1일 새해아침은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으로~

 

집에만 있으려니 몸이 근질거려서 화성을 가볼까.아니면 영화를 보러갈까 하다가 가까운곳에 있는 광교 호수공원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야경인데 다른곳에서 빌려왔습니다.

밤에 보면 이렇게 멋진곳인데...

신대저수지 주위만 낮에 다녀온 모습입니다.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들부부가 정성스레 마련해준 저녁식사

내일 가라고 했지만 쉴만큼 쉬었으니 오늘 저녁에 간다고하니 두끼분 식단을 한꺼번에 준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