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스크랩] 2010년인도행 여름 장기도보 지리산 둘레길 삼일째(7월24일 토요일)

고락산 2010. 8. 5. 21:18

지리산 둘레 길 세째 날(2010년7월24일 토요일)

출발시간 : 08:05

도착 시간 : ?

출발지 :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매동 마을 회관

거리 : 32km

출발 인원 : 49명

날 씨 : 맑고 흐리고 비

코 스 매동 마을 회관- 장항교- 배넘이제-황해암 - 중군 마을 - 영월정- 흥부골 자연 휴양림- 대덕 리조트- 비전마을 당산나무 밑 점심- 비전마을(박 초월생가 집, 황산 대첩 비)- 행정교-행정리 나무 숲- 가장 마을 - 덕산 저수지 - 노치 마을 - 사무락 다락 나무 숲 - 구룡치(500m)- 개미정 지- 주천(송림 산장) 

 할머님 노인정

 출발전 조별 출정준비

  

 

 

 

 

 

 

 

 노루목 당산나무

 

 

 체력의 한계를 느껴 장기도보에 완주가 아닌 자연을 즐긴 하모니카님

한손에는 술잔 한손에는 안주

몸은 지리산 계곡물에담고 유유자작  

 전천후 분위기 매이커 마도로스 장님

 아주 옛날 옛적에 이곳까지 배가들어왔다고하여 배넘이재라고한다나

 

 

 

 쉴만한곳은 간이형 가개가 들어서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길손들에게 쉼터와 먹을 거리  제공

 

와---와---그래 잘한다.

 

 

 

 

 

 

 

 

 

 

 후미 구룹 영월정에서

 

 

 

 

독수리 오형제중  효림님

 

 

 

 

 

 

 흥부골 자연 휴양림에서 효림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어 더위를 날리고

 

 

 

 비전마을 당산나무 쉼터에서 점심후 휴식

 

 

 

 

 고려 우왕6년(1380년) 9월 5일 당시 삼도통사였던 이성계 장군과 여진출신 의동생 이두란이 삼남을 휩쓸고 노략질을하는 왜구의 괴수 아지발도가 이끄는 아군보다 10배가 많은 왜구를   황산협곡에서 섬멸시켜 대승을 거둔 곳으로 황산대첩 이라 부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선조 10년 (1577년)에 화수리 강변에다 기념비를 세웠다. 이후 이 대첩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유명하여 그 내용이 <용비어천가>에도 수록되어 있다.

1945년 1월 일제의 한민족 문화 말살 정책에 의하여 일제 경찰이 비문을 완전히 마멸시킨뒤 비를 폭파하였으나 조국광복이후 폭파당시 흩어졌던 파편들을 주워모아 이곳 화수리에 황산대첩비각을 재건하여 민족의 웅비와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사무락 다락나무 숲에서 간식후 그네타기를 즐기는 몽생이님

 

 

 

 기다렸던 간식 미싯 가루

 

 

 

 덕산호수

 

 

 

 

출처 : 인생길 따라 도보여행
글쓴이 : 산까치(Mounta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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