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년 2월 26일 10:40 ~ 14:40
어디를 : 남해 설흘산 산행 (선구마을~너럭바위~전망바위~목조계단~매봉산(응봉산)~헬기장~설흘산봉수대~가천마을~암수바위~해변 바닷가 그리고 주차장) . 얼마나 : 7.8km
누구랑 : LG 한맥산악회 회원 38명
설흘산은 남면해안도로와 더불어 일출경관이 뛰어난곳, 가천마을 몽돌해안과 막걸리는 여행에 지친 나그네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안성맞춤이라 할수있다. 설흘산(해발 488m)은 남해군 남면 남면 홍현리의 망산(해발 406m)과 인접한 산이다.
이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득하게 내려다 보인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출발전에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김밥과 베낭들을 챙기고 산행준비를 시작합니다
응봉산 정상에 가면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난번 바래길 걸을 때 지나갔던 사촌해수욕장이 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향촌마을이 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선구마을 과 향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저멀리 여수의 돌산도도 보이네요.
힘들게 함께 올라와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후미팀들이 조심조심 내려오고 있네요^^
오늘은 부부가 함께오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풍산 산행에 이어 이번에도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함께 나오시길~^^
여기는 한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모처럼 아빠 엄마를 따라 산에 왔는데 제법 잘 따라 오고 있습니다.
오늘 산행 패션이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저멀리 설흘산 정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잔아요. 부등반대장님이 쏘셨습니다^^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각자 가져온 먹걸리들이 푸짐하네요^^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함께 출발하기 위해 길을 막고 있는데 아이가 재미있게 통과연습을...
점심먹고 출발전에 다시 단체사진. 여기서 잠시 웃었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죠^^
힘들어 하시는 모습. 그렇지만 함께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 함께 오신분들 사진 찍어드립니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가 눈앞에 보이네요.
덕분에 저도 한컷^^
부등반대장님과 간사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곳에서 곧바로 내리막길로 가천마을로 내려갑니다.
가천 다랭이마을 입니다.
이곳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먼저 내려와 암수바위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있네요^^
지난번 바래길 걸을 때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아래까정 내려가 보았습니다.
힘이 들었을텐데 끝까지 바닷가까지 내려가려나 보네요
맛있는 자연산 재첩회 와 국물로 저녁식사를 대신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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