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10월 11일 지리산둘레길 2구간 운봉~인월

고락산 2011. 10. 12. 07:50

언제: 2011년 10월 11일 11:00 ~15:40

어디를 : 서림공원~북천마을~신기마을~비전마을~군화동~흥부골 자연휴양림~월평마을~인월면.

얼마나 : 10.3km

누구랑 : 답사팀 노근환.정영준.김영현.이윤기 (존칭 생략)

 

운봉-인월구간은 너른 운봉들녘을 따라 지리산 서북능선과 백두대간을 조망하며 호쾌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10km 전 구간이 제방길과 임도로 되어 있어 길 폭이 충분히 넓어 여럿이 함께 걷기에 좋은 평지길이고,

황산대첩비, 국악의성지, 송흥록 생가 등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곳이다.

10월 21일 LG화학 PVC공장 100여명의 인원이 고락산둘레길에 이어 이곳을 지나며 이야기도 나누고

주변의 둘러볼곳도 둘러보며 하루를 보내려고 오늘 답사를 다녀감.

 

 

 

 

 

 

 

 

 

 

 

 제방길(일명 뚝방길)로 이어져 걷기에 편한길이다.

 

 

 

 

 

 

 

 

이곳에서 가져온 막걸리를 마시며 잠시 쉬었는데 50분이 훌쩍지난다.

 

 황산대첩비

 

 

 

 

 

 

 송흥록의 생가터

 

 

 

 

 

 

 

  

  

 

 

 

 이곳부터 약간의 오름이 시작되는 길

 

 

 

 임도(일명 소방도로)를 따라서...

 옥계호

 

 

 

 오름의 끝. 여기서부터는 내리막길 입니다.

 

 

 

 이곳에서 멋진 단풍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동작이 늦어 먹다가라도 흔적을 남깁니다^^. 두부김치와 부침개 

잠시 앉았다 일어선거 같은데도 50분정도 소요된다^^

 

 

 

 이곳에서 계속 도로를 따라가면 안되고 숲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다시 도로로 나오게 되지만 또 산길로 이어줍니다.

 

 

  

  

 지리산 둘레길이 생기면서 민박집들이 많이 있네요.

 

담벼락과 낙서...집주인의 인심이 후한가 봅니다? 

 

 

 

 

 

 

  

 2구간의 끝지점과 3구간의 시작점

 

 

  

인월에서 운봉농협까지 택시비가 8천원정도 나오네요^^ 

운봉에 온김에 지리산 흑돼지 맛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