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골목계가 결성된 것은 아마 1984년도부터 일것이다.
여천 쌍봉주공 APT 13동 통로에 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만나기 시작한게 벌써 20년이 넘었다.
그때 당시에 각각 다니는 회사가 달랐으며 나이차도 띠동갑의 차이가 날 정도로 많았다.
현재는 각각 따로따로 떨어져 있지만 네집이 지금도 계속 만나고 있으며
제일 큰형님은 정년퇴직 하고 두분이 오손도손 농사일을 하며 지낸다.
둘째성님은 올해 7월이면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셋째성님은 회사가 다른곳으로 넘어가면서 걱정을 많이하고 있다.
나이들도 많이 드셨고 평생을 직장생활에 몸바쳐 일하고 이젠 사양길로 접어들었으니
앞으로 퇴직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다.
2004년 12월30일 송년회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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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성님인 인수형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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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성님인 성호형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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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성님인 상순형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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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내인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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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춤좀 배웠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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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6월18일 큰성님 농장?(텃 밭)에서
더덕은 잎이 네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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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천막안에 있는 것을 찰칵...농사도 인내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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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가시오가피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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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불피고 고기 꿔서 한잔 해야제...프랑스전 응원 하려면 심도 길러야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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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새벽 우리는 프랑스와 일대일로 비겼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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