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일에서도 감사할 일을 찹아보라.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감사해야 할 일인데도 당연시 여기는 사람이 있고, 당연한 일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다.누가 다른 사람들의 협조를 더 쉽게 끌어내고 누가 더 대접을 받을까?
주고 싶다가도 어느 순간 주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뭔가 받고도
당연시 여기는 사람,배은망덕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더 많이 감사하라.
누군가에게 감사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므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배려를 당연시하지 않는다.작은 친절에도 고마워하며
어떤 식으로든 감사의 뜻을 전한다.실제로 일본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고액
소득자일수록 편지와 이메일의 응답이 빠르고 감사 편지를 더 신속하게 보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는 왜 우리 자신에 대해 고마워하는 사람뿐 아니라, 다른사람이나 세상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더 좋아할까? 거기엔 이런 심리적 이유가 있다.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은
1. 긍정적이며 다른 사람이나 세상을 소중하게 여긴다.
2. 작은 호의에도 당연시하지 않고 어떻게든 되갚으려 한다.
3. 그는 좋은 사람이고, 나는 그런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
반면 고마워할 줄 모른는 사람들을 대하면 이런 생각이 든다.
그는 부정적이며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는 이기적이며 배은망덕하다. 그는 나쁜
사람이고, 나는 그런 나쁜 사람을 싫어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신체 및 정신건강과도 관련이 깊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상태도 증진시킨다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에 대한 방어수단 중 감사함을 느끼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뭔가에 대해 마음속 깊이 고마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누군가를 극도로 미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두가지 감정 상태는 함께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감사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더 낙관적이고 사고가 유연해서 문제해결 능력도 더 뛰어나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협조를 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주위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늘 거기 있다고 당연시하지 마라.
남이 어쩌다 한 번 베푼 작은 친절에는 고맙다는 말을 잘하면서도 정작 누구보다 감사해야 할 가족
에게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가족들에게는 당연시 여기거나 오히려 투덜거릴 때가 더 많다.
가족이란 내가 어떻게 하든 늘 거기에 붙박이처럼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들이 베푼 친절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나중에 감사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언젠가 하겠다는 생각으로 고맙다는 표현을 미루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가족이라도
언제까지 같이 있을 수는 없다.누구나 언젠가는 헤어지며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가끔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족들을 바라보고 다시는 못 만날 사람처럼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진다.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가족들의 웃음,잔소리나 부탁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진다.
가끔 마지막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자.
자신의 고객이 누군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줄아는 사람들은, 고객이 누군지도
모르고 고객들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과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다.
그들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보려고 애쓰며 더 많은 써비스를 제공한다.그로 인해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 때문에 그들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얻게된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감사할 일을 찾아보자.
고마음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감하할 일이 없기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감사할 일 역시 보려고 해야 보이고 찾으려고 해야 찾아진다.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려면
감사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한다. 감사란 그냥 느껴지는 것이 아니며 큰 은혜를 입어야
느끼는 것도 아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려면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부터 감사할 일을 찾아봐야
한다.하루의 일상을 돌아보면서 매일 감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일 중에서 감사할 일들을 찾아보자. 감사할 일을 찾다 보면 감사할 일이 더
많이 눈에 띈다. 감사란 그냥 저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며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배우면서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감사란 고마워하기를 선택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의도적인 감정이다.
나는 이럴때 고마움을 느낀다.
1. 잠에서 깨 내 손을 잡고 있는 아내의 손길이 느껴질 때.
2. 출근길에 아빠 몇 시에 와? 하고 딸이 물어줄 때.
3. 용돈이 떨어졌다고 미안해하는 말투로 아들이 전화를 걸어올 때.
4. 문을 빼꼼히 열고 까치발로 살살 걸어 들어오는 지각생을 볼 때.
5. 내 책을 읽은 독자가 소김을 적어 보낸 이메일을 읽어볼 때.
6. 겨울이 지난 어느 날 처음으로 개나리꽃이 핀 것을 볼 때.
7. 통통하게 자란 쑥을 캐면서 새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을 때.
8.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원하는 곳에 세울 수 있을 때.
9.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멋진 명언을 발견할 때.
10. 차바퀴의 부러진 나사를 사고 나기 전에 발견했을 때.
11. 음식을 만들고 이게 정말 ㄴ가 만든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
12. 아침에 일어나 오늘도 살아 숨 쉴 수 있음을 발견할 때.
13. 요통이 나아 한 발로 서서 양말을 신을 수 있었을 때.
14. 반신욕을 하는데 땀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줄 때.
15. 운전 중 양보 받은 차 운전자가 고맙다고 손을 들어줄 때.
.
.
.
세상은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워 해야 할일들이 넘 많은 것 같습니다.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때 상대방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준다 - 로저 도슨
작은 것을 취하려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먼저 제공한다.
그래서 나중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단기적인 이득에 집착하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먼저 취한다.이들은 이익만 챙기고 손해 보는 일은 결코 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된다. 그대신 그들에게는 빈대. 양체. 배은망덕한 자. 무임승차자.이기주의자
같은 꼬리표가 붙는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배척을 당한다.
인간에겐 항상 먼저 베플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뭔가를 주고받는 모습을 잘 살펴보면 두 가지 유형이 관찰된다.
어떤 사람은 주로 먼저 주고 나중에 받는다(Give & Take).
또 어떤 사람은 받고 나서 나중에 준다(Take & Give).
사람들은 누구를 더 좋아하며 누가 더 성공할 가능성이 클까? 얼핏 보면 주고 받는 것이나 받고
주는 것이나 그게 그것이다.하지만 효과 면에서 보면, 그 둘은 완전히 다르다.
받는 만큼만 일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들은 보수 이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어리석다고 비웃는다.그러면서 더 많이 주면 더 열심히 일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고용주라면 이들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겠는가?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싶다면 먼저
보수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회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본전 뽑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자.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누군가에게 돈과 같은 물질적 이익뿐 아니라
즐거움과 감동 같은 정신적 이익을 준다면 당신은 그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는 무엇이건 주고 싶어한다.
옛말에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는 말이 있다. 최고의 성공전략은 고객들에게 본전을 뽑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다.서비스에 감동한 고객은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이에 보답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를 끼치면 언젠가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고객으로 하여금 본전 생각이 나게 만든다면, 그 사업은 반드시 망한다.
씨앗의 법칙 7가지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시기 및 방법을 파악하라.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바로 거둘 수는 없다.
제공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마라.
4. 뿌린 씨, 전부 열매가 될 수는 없다.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을 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반대급부를 기대하지 마라.
5.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모든 씨앗에서 수확을 못해도 결국 뿌린 것 보다는 많이
거둔다.너무 이해타산에 급급하지 마라.
6.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 손해를, 이익을 주면
이익을 얻는다. 심는 대로 거둔다.
7. 종자는 남겨두어야 한다. 수확한 씨앗 중 일부는 다시 뿌릴 수 있게 종자로 남겨 두어야
한다. 받았으면 다시 되갚아라.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이다.
모든 것이 끝난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있다, 그때가 곧 시작이다. - 루이 라무르
첫인상은 좋았는데 뒤끝이 안 좋은 사람이 있다. 반면 첫인상은 별로였는데, 지내면서 진국 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이 동업자를 찾는다면 누구와 동업을 하겠는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
빌려달라고 할 땐, 돈이 생기면 그 돈부터 갚겠다고 약속해놓고도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생각이 달라
지는 사람들이 많다. 입사면접에선 회사에 온몸을 바쳐 충성할 듯이 행동했지만 퇴직할 때는 안면을
몰수하는 사람도 있다. 구애할 땐 입안에 있는 것도 꺼내줄 것 같다가도 자기 사람이 되면 태도를
180도 바꾸는 경우도 많다. 좋은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지속적인 경쟁 우위에 서고 싶다면
첫인상이 아니라 끝인상 관리를 잘해야 한다.첫인상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끌 수
없다. 하지만 끝인상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팔고 난 다음의 서비스가 성패를 좌우한다.
불만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생각보다 훨씬 파급효과가 크다.사람들은 불쾌한 일에 더 민감하며
그런 일을 당하면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면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한다.
배신을 당하면 어떻게 해서든 보복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불만족의 파급효과가 얼마나
막강한지를 알려주는 증거가 있다.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는 소비자들의 입을 통해 만들어 진다. 소비자의 입은 어떤 기업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이것이 바로 입소문 효과 또는 구전효과이며 지구상에 입소문만큼 강력한
미디어는 없다. 특히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에서는 입소문 효과가 가공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한다.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은 고객에 대한 사후관리가 다르다.
끝마무리를 보면 그릇의 크기를 알 수 있다.
말이 힘이 있는지를 알려면 먼 길을 가봐야 알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면 시간이 오래
지나봐야 한다 - 명심보감 개선편에 나오는 이 말은 백 번 들어도 지당하다.
이해관계가 있을 때 친절하기는 쉽다.이해관계가 끝났을 때도 친철한 태도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고객을 맞이할 때 웃기는 쉽다. 하지만 고객의 등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기는 어렵다.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남들과는 뭔가 달라야 한다. 남다른 삶을 원하면서도 남들과 똑같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인간관계에서나 비즈니스에서나 해야만 하는 일의 경계를 넘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할 일을 다 하고 난 후에 하는 일이 그 사람의 성패를 결정한다.
끝, 그리고 그 이후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이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온통 비 얘기뿐인데...... (0) | 2006.07.17 |
---|---|
아는것이 힘이 아니고 아는것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힘이 된다 (0) | 2006.07.17 |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3 (0) | 2006.07.11 |
제3호 태풍 에위니아 (0) | 2006.07.11 |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2 (0) | 2006.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