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돌아보기

여천 공단을 돌아보다.

고락산 2007. 12. 31. 17:21

여수에서 시내쪽과 외곽쪽은 대충돌아 본거 같은데...

공단을 걸어서 돌아보고자 12월 31일 아침에 집을 나서서 둔덕동 동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둔덕동 남해화학 사택 앞에서 내려 신덕쪽으로 해서 공단을 향해서 출발했다.

 

 남해화학 사택

 도로 공사중인가 본데...

 이제는 엑스포도 결정되었고 쉬지않고 열심히 해야 하나봅니다.

 

 호랑산 과 영취산의 중간인 자내리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대부분 영취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한때는 이곳이 복집으로 사람들이 복적였는데...지금도 여전한지?

 저 가운데 폭 파인 곳에서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합니다.

 길이 꼬불꼬불해서 사고가 많이나나 봅니다.

 

 

 

 

 

 저리로 가면 신석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처음 만나는 KCC 석고보드

 

 두번째 Nc-OIL의 남해화학

 

 바닷가쪽으로 들어서니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휴켐스...남해화학에서 분리되었습니다.

 

 낙포삼거리...낙포부두. 신덕. 여수

 

 

 이곳 도로는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철로를 이용했습니다.

 

 시청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인도가 거의 없길래 차들이 안다니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왠 망향의 비. 임진각이나 그런곳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월내리 마을이 공단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이주하고 어디로 가든지 고향을 회상하고 일심동체

 가 되어 천년만년 무궁한 번영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여기에 망향비를 세움

 

 

 

 

 

 

 여긴 또 왠 망향?

 여긴 상적마을 사람들이 호남정유 공장확장으로 이주를 하면서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탑을 건립

 

 이곳은 그나마 차량이 뜸해서 걸을만 했습니다.

 여수화력 발전소가 세워지고 GS칼텍스. 남해화학. LG화학 순으로 입주한 것 같은데...

 지금도 바다를 메립하고 있는데...저기도 GS칼텍스 자리란 말인가?

 이곳도 뭔가 들어설려고 준비중이고...

 

 나는 오른쪽으로 걸어왔고 왼쪽으로는 GS칼텍스. LG SM공장등이 많은데 차들이 씽씽달리는 바람에...

 

 

 이곳으로 해서도 흥국사를 갈 수가 있는데...

 

 중흥에 위치한 가보리식당은 복탕전문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금은 1월6일까지 임시 휴업중이네.

 중흥삼거리. 이곳에서 흥국사로 빠지고 시청쪽으로 가고.

 중흥에 오면 유명한 중화요리집이 있다 혜성반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여기까지 온김에 나도 혜성반점에 들러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

 3500원인데 양이 많기도 하였지만 남김없이 깨끗이 먹어 치웠음.

 중흥에서 쌍봉사거리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쌍봉사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서...

 집으로 오는길에 요즘 엑스포 관계로 도로보수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에 화단을 하려고 그러는 것인지? 뭐하려고 이러는지...

 오늘은 시간상으로 공단에서 3시간 정도 걷고 쌍봉사거리에서 집에까지 30분 도합 3시간30분

 걸었으니 최소한 10Km 이상은 걸은거 같습니다. 2007년 마지막 날...나홀로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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