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를 다녀오다

고락산 2006. 10. 24. 06:08
여행지

강원도 삼척 ~ 양양

여행기간
2006.10.20~22(2박3일)
비용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아들이 삼척에 자대배치를 받고 부대에서 행사가 있는데 부모님들을 모신다고 한다.

너무 멀어서 처음에는 100일 휴가되면 그때 보면 되지 싶어 신청을 안했다가 자대배치 받고

처음 행사인데 빠질 수가 없어서 금요일 휴가를 내고 강원도 구경삼아 가기로 결정했다.

가기전에 삼척에 가면 어디를 구경할까 계획도 세워보고 아들과 함께 외박을 나오면

전에 대전에서 처럼 시간을 허비를 안할려고 인터넷에도 들어가보고 했다.

그런데 그곳 지리를 몰라 콘도를 양양 낙산도립공원쪽에 원래는 2박을 할려고 잡아놓았는데

부대에서 행사를 하고 내무반에서 금요일은 숙식이 해결되어 1박만 하기로 했는데

차라리 잘되었지 싶다. 삼척에서 숙소까지 1시간40분이나 걸려서 찾아갔으며 그곳에서

구경이라고는 낙산사 하나보고 내려오는 길에 정동진을 구경한거 밖에 없으니...

 

금요일 아침 8시 20분경에 집을 나서서 마산까지 가서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영주까지 간다음에 이후는 국도를 이용하기로 했다.

네비게이션에 의지해서 봉화에서 태백 그리고 삼척까지 꼬불꼬불 그러면서 단풍을 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부대앞에 도착하니 15:30분경이 되었는데 중간중간에 아들녀석

지금 어디쯤오고 있냐며 전화로 안절부절이다.

봉화 사과와 송이버섯을 선전하는 모습과 명산식당에 도착하여 식사한 시간이 13:25분
도로를 달리면서 단풍모습이 너무좋아 차가 안오면 잠깐 멈추고 찍었는데 이쁘지요^^
태백시장 부근의 열차 와 도로상에 환선굴 표지판을 지나면서 찰칵
삼척에 도착 부랴부랴 천곡 천연동굴로 이동 내부를 구경. 먼저온 일행은 미리 구경을 마친상태 임

천연동굴 구경을 마치고 부대로 이동 내무반 생활구경 그리고 대대장님과 간단한 대화를 하고

부대내에 무사고를 기념하는 기념탑 테이프 컷팅하는데 멀리 여수에서 왔다고 참여를 하고

저녁식사 후 장기자랑등 구경을 한 후 대대장님과 간담회가 이어지고 부대에서 일박을 하였음.

부대 장기자랑 관련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인터넷에 올려도 되는지 몰라서 걍 안올리기로 함.

아들이 처음으로 불침번을 서는 날인데 아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꿈나라로 들어감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낙산사 그리고 정동진  (0) 2006.10.26
삼척 환선굴과 무릉계곡  (0) 2006.10.25
진주 유등축제에 다녀와서  (0) 2006.10.12
홍도 및 흑산도 여행-1  (0) 2006.10.05
경남 산청 경호강 래프팅  (0)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