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수인 백양사에서 나주를 중간인 장성에서 합류해서 걷고 마지막 7차수인 나주에서 목포까지도
근무시간 때문에 첨부터 같이 합류는 못하고 쬐까 일찍 나와서 18:00시에 광주로 출발해서
터미날 앞에서 고가도로 공사한다고 차는 밀리고 마음은 바쁘고 어떻게 겨우 광주에서 나주간
20:20분 버스를 타고 나주에 도착한 시간이 20:50분 이었으니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나주터미날에서 버스표를 끊고 시간이 조금 남은거 같아 순두부찌게로 늦은 저녁을 해결하고
그사이에 마음이쉬는의자님께서 차량 도우미 하시는분을 뒤에 남겨두고 가신다고 연락을 받으니
마음이 놓인다. 객지에서 날은 저물고 동강면사무소에서 23시에 합류할려면 시간을 어찌보내나 했는데...
차량도우미 하시는 시린님 동생분의 도움으로 22:00에 왕곡면사무소에서 6~7km 떨어진 곳에서 합류
처음 뵙는분도 계시고 이번이 두번째인 얼굴들...지짱님.토끼풀님.보노님?.나루지기님.시린님.동생분~
워크홀릭님과 거북이7님...이번이 두번째보는데 무척이나 반갑다.
역시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는 이장님.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이날 우리의 차량도우미인 리무진...무척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언니가 부탁을 한다고 선뜻 도우미로 나서신 분 그리고 그런 동생을 두신 시린님...부러워요~
사진을 잘 안찍으신다고 그랬는데...나루지기님 나 안 올렸거덜랑유~.이곳에서 첨 뵈었습니다.
작전을 짜고 계시는 거 같아요. 잘 들어보세요~
우리 작전은 쉴때마다 한잔씩 하는게 그게 작전입니다. 피로회복제~^^.길따라님.슈퍼맨님.토두님
적당히 쉬었으면 누가 안데려다 주니까 할 수 웁이 또 가야 합니다.
1시간 정도씩 빠른걸음으로 걷고 또 에너지 충전하고...
이장님은 난 조금이라도 누워있어야제...
회산백련지에서 해마다 연꽃축제를 하는곳 입니다.
일로 쭉 가면 목포가 나와유...그래서 일로를 거쳐갑니다.
넓은 도로를 전세내어 한가운데로 가면서...
발걸음도 씩씩하게...걷는데 재미를 붙이셔설랑~^^
밤에는 싸게 전세내어 주는 바람에 넓게 넓게 활보하고 갑니다.
밤길에 약간의 알바를 안하면 비정상 이지유~^^. 시린님 정말 고생했습니다.
알바를 마친 후 또 휴우식...
아까 작전이 쉴때마다 눈붙이는 거 였나봐요. 우리작전은 쉴때마다 마시는 거니까.^^
토끼풀님 왜그래유~ 춥나유? 신문도 이럴때 참 편리하게 잘 사용합니다.
오늘의 나침판 시린님. 잘 아는길도 밤에는 헷갈리는 법인데...달랑 지도하나 가지고...
워크홀릭님 뭘 맛나게 드시나 봅니다.
장거리 릴레이로 잠깐씩 쉴때마다 발을 돌보지 않으면 안됩니다. 슈퍼맨님
이곳에서 한분이 헤어져야 합니다. 내 기억력의 한계를 느낍니다.ㅠㅠ
자 이곳에서 그럼 단체사진 한장 찍어봅시당^^
하늘이 붉게 변하는 것이 이상하다 했습니다.
KTX가 다니는 철로 입니다. 구름과 어울려 정말 멋집니다.
해가 올라오면서 그렇게 하늘이 붉었나 봅니다. 걸으면서 일출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장관입니다.
발걸음이 절로 멈춰집니다.
나루지기님이 사진을 찍는데 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짱님.마음이쉬는의자님.거북이7님
해가 잠시 구름에 가려지면서...다시 올라오기를 한참 기다렸습니다.
또다시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일행이 하도 안오길래 시린님이 걱정이 되셨나 기다리셨다고 들었습니다. 요녀석 때문에~
이곳에서 목포터미날까지 다시한번 거리를 확인해 봅니다. 보노님.시린님.이장님
고가도로 옆을 지나고...
드뎌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졸려서 발걸음을 빨리해 일착으로 들어오신 거북이7님. 토끼와 거북이 아시지요~^^
시린님과 보노님이 그 담으로...
저곳이 버스터미날인데...
토끼풀님도 오시고...
나루지기님 여유있게 오십니다.
잠깐 쉬는동안...
터미널이 반대편에 있어서 도로중간까지 넘어가셨다가...ㅋㅋㅋ 차가오나 확인을 하고~
이장님 여유있게 "V" 를...
지짱님도...
길따라님. 토두님 고생하셨습니다.
슈퍼맨님 역시 여유있게 "브이" 를...
힘들고 고생은 되었지만 모든분들이 만족한 모습입니다.
마음이쉬는의자님도 들어오시면서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워크홀릭님이 만면에 웃음을 지으시며...
자 고생하셨습니다. 터미널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촬영
고락산이도 끼고...
서울에서 목포까지 완주하신 다섯분...축하드립니다.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더 가까이 잡아보았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이곳에서 헤어져야 했습니다. 시린님.나루지기님.고락산이는 광주로 출발해야 합니다
오늘의 차량도우미로 고생하신 시린님 동생되시는 분...고마워요~^^
마지막까지 도우미 차량으로 광주터미날로 이동하여 부산버스 시간이 09:20분으로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조금 기다리다가 바로 부산으로 출발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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