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의 차이
9월달만 해도 아침에 걸어갈 때는 환하게 밝았었는데...
요즈음은 어두컴컴하니 꼭두새벽에 출근하는 것처럼 어둡다.
육교에서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어쩜 그리 정리들을 잘해놓는지...
하긴 이나이에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끄적끄적 하고 있는것도 신기한지도 모르지.
그러고보니 나이나 많이 먹은것처럼 생각하네...ㅋ
나보다 지긋하신 분들도 정리를 잘하고 하던데~
늦게 무작정 사진찍어대고 그것을 정리해보려고 여기 이런곳도 있다는 것도 알고
걍 무조건 사진만 올려놓고 그랬는데...
회사에 있는동안은 들여다볼 시간도 웁고 인터넷을 하고 있을 여유도 웁다.
또 한창 바쁘게 마시고 다닐 때는 퇴근해서 컴타앞에 앉아있을 시간도 웁지.
아침에 걸어다니고 저녁에 퇴근해서 오면 일찍 녹초가 될 때도 있었는데
요즈음은 그래도 많이 나아진 편이다.
걸어다니는 것이 몸에 베어진 것도 같고 그만큼 체력도 좋아진 걸지도 모른다.
내일 모래도 저녁약속이 되어있어서 들어올 수 있을지???
어제 오늘 연속 자정을 넘겨 부럿네...이만 자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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